외국계인턴: 3개의 글

외국계 기업 채용 공고 - 암젠코리아 재무팀 인턴

Posted by 세린(Serene)
2019. 5. 29. 13:59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채용 공고

암젠코리아(Amgen Korea)의 재무팀(Finance)에서 2019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근무할 인턴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eoplenjob.com/jobs/3772667?type=new-recruits

 

Finance Intern - 암젠 코리아, Amgen Korea - 피플앤잡

 모집부서: Finance팀  학력: 4년제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 우대전공: 상경계열  근무형태: 인턴  근무기간: 6개월 (2019년 7월 중 근무 시작)  근무요일: 주5일 (월 ~ 금)  ... - 신입 - 외국기업 취업전문 사이트 피플앤잡

www.peoplenjob.com

외국계 기업 중에서도 바이오, 제약 업계의 Finance팀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채용공고 입니다. 암젠코리아는 한국에 들어온지는 얼마 되지 않아서,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생소한 기업일 수 있습니다만 바이오 업계에서 굉장히 실적이 좋은 회사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워낙 좋아서 영업 담당자들이 거져먹는다는 말(물론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이 있을 정도이죠. 한국 오피스에는 아직 50-60명 정도의 소수 직원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력직들 사이에서는 이 회사의 전망이 좋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회사 내에도 각 분야에서 일 잘한다고 소문난 사람들을 데려와서 소수인 직원들이 대부분 엘리트라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업계에서의 네임밸류도 있고, 회사의 구성원들이 유능하다는 점은 인턴으로서 업무를 경험하고 배우기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국 오피스의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인턴이지만 다양한 업무를 접해볼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입니다. 아쉽게도 채용공고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될지 언급이 되어있지 않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뷰를 하게 될 때 적극적으로 질문하면 본인이 맡게될 업무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 때 현명한 질문을 만들어서 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요. 

 

향후 동종업계의 유사 직무로 취직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될 경험입니다. 현재 채용 중인 공고는 휴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니, 상경계열 전공자라면 한 번 쯤 도전해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외국계기업 인턴 - 바이엘코리아 HR 채용팀

Posted by 세린(Serene)
2019. 5. 28. 17:40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채용 공고

바이엘코리아 HR 채용팀에서 인턴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 채용 담당자 직무로의 취직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외국계 기업 HR쪽 인턴 기회가 흔치는 않아서 경쟁자가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금번 인턴 채용공고는 HR팀의 업무가 아닌 채용팀의 인턴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인사담당자와 채용담당자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원 수가 50명 내외인 곳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채용을 함께 겸업하기도 하지만, 100명 정도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통상적으로 인사담당자와 채용담당자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기업마다 그 역할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인사담당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평가, 보상, 복리후생, 노무 등의 업무를 하는 직무이고, 채용담당자는 후보자 서칭, 인터뷰 어레인지, 급여 협상 등의 업무를 하는 직무입니다. 

 

사담당자와 채용담당자의 업무가 다르다는 점을 꼭 고려하여서, 채용담당자로서의 커리어를 꿈꾸는 분들에게 금번 바이엘 인턴 채용 건을 추천 드립니다. 인사담당자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경력이긴 합니다만, 추후에도 계속 채용 업무를 지속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채용 쪽으로의 직무를 특별히 선호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한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가 채용 담당자라면, 바이엘코리아의 채용팀으로 근무하고 나면 추후에 제약 및 화학 산업의 채용팀 신입으로 입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경험입니다. 바이엘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기업문화가 좋다는 평이 많은 회사 중에 하나입니다. 기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엘 코리아 홈페이지(http://bayer.co.kr)와 바이엘 본사 홈페이지 (http://bayer.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용공고를 보면 정규직 전환을 보장해주는 인턴쉽은 아닌 듯 하나, 공채 7기라는 것을 보면 입사 동기도 있을 것 같고, 회사 분위기도 좋은 곳이라 인턴으로서 일도 배우며 비교적 즐겁게 회사 생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채용공고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 URL을 참조해주세요~

 

https://www.peoplenjob.com/jobs/3770001?page=3&type=work&work_code_id=50

다쏘시스템 2019 채용연계형 인턴 Dream Internship - 외국계 기업 인턴십

Posted by 세린(Serene)
2019. 5. 24. 11:18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채용 공고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에서 2019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19 Dream Internship은 6개월(2019년 7월 1일~2019년 12월 31일)간의 인턴십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되어왔습니다. 

 

다쏘시스템은 1981년 프랑스에 설립된 회사로 국내에 있는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본사의 한국 법인입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이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인턴십 경험이 추후 타 IT 외국계 기업에 지원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도에 모집하는 직무는 영업, 기술영업, 경영지원이며, 직무는 채용 후 적절하게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관련 직무 경험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처음부터 선택해서 들어가는 것이 추후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가령, 본인은 영업직을 하고 싶었으나 경영지원으로 배치를 받게 된다면, 그 향후의 커리어도 경영지원으로 가져가가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영업직에서 경영지원으로 혹은 그 반대로 직무 전환을 할 수도 있겟지만, 이직을 통해서 직무전환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무에 상관없이 외국계 기업으로의 취업만이 목적인 분들에게는 본 인턴쉽이 좋은 기회일 수 있으나, 본인이 하고자하는 직무가 뚜렷하신 분들의 경우 향후 배치되는 직무가 무엇일지에 따라서 이 경험이 도움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채용에서의 특이한 점은 국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받는 다는 것인데, 특별히 영문 이력서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지원은 채용담당자에게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제세한 채용공고와 지원 방법은 아래 댓글 URL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턴으로 근무하는데에 있어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및 회사의 네임벨류 등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근무를 하는 그냥 개별 직원의 입장에서는 주변의 좋은 인프라도 중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다쏘시스템은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이 있는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해있다는 지리적인 장점도 있는 회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