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회사 한국지사 망하면 직원들는 어떻게 되나요?

예전부터 외국계회사 취준생들을 만나다보면 1년에 한 두번 정도 들어오는 질문 중에 하나가 외국계회사 취업했다가 한국지사가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사실 저는 외국계회사 준비할 때 그런 생각을 해보지 못해서 처음 이 질문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이런 걱정을 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적인 한국회사와 다를게 없습니다. 만일 한국에 있는 어떤 회사가 망했다고 한다면 직원들을 정리하고 경영을 닫는 수순을 밟겠죠.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계기업도 한국에서는 한국 법을 적용받는 법인이기 때문에 법적인 절차를 밟아 한국지사를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직원들은 권고사직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이거 뭐 외국계회사는 언제 사업이 망할지 알 수도 없는데 괜히 들어갔다가 일자리만 잃게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외국계 기업이 한 나라에 법인을 설립할 때는 그 나라에서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과 예측을 기반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막연히 그 나라에서 장사가 잘 될 것 같아서라는 생각을 갖고 진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사업모델이나 전략이 바뀌거나 지사를 인수합병하는 등의 이유로 외국계회사의 한국지사가 문을 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러는 과정에서 일부 부서나 팀의 인력이 조정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 통상 권고사직을 받게 되는데, 보통은 회사에서 권고사직에 대한 보상을 해주기도 하고 대부분은 지금까지의 경력을 기반으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 나는 신입으로 외국계기업을 가려는데, 만일 입사 후 1년만에 회사가 문 닫을까봐 걱정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럴 가능성이 있는 회사는 지원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또한 단기적으로 일하게 되더라도 그 회사에서의 경력을 발판삼아 이직하기 유리한 회사로 처음부터 입사하는 것도 전략 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에 말한적 있는데 파견직, 계약직으로 입사를 하더라도 네임벨류가 있는 회사에 간다면 그 경력을 기반으로 다른 곳으로 이직하기가 수월합니다.

회사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는 지원하기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고, 인터넷에서 정보가 충분치 않았다면 인터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가령, 회사나 팀에서 올해 중요시 생각하는 목표나 전략이 있는지, 내가 입사후 그 목표에 어떤 부분을 기여하기 기대하는지 등을 물어본다면 어느 정도 회사의 상황을 예상해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솔직하게 인터넷에서 정보를 많이 찾아보았으나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 찾기 어려웠는데, 한국지사는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는 추세인지를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해당 외국계기업이 해외에 상장된 회사라면 주가 흐름을 살펴볼 수도 있고, 구글 등을 통해서 최근 뉴스를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지사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을 운영하여 회사 소식을 업데이트 하는 곳이라면 그런 곳을 통해서 최근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회사의 상태를 예측해볼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물론 국내 언론사를 통해 내보낸 뉴스가 있다면 가장 좋겠습니다.

이와 별개로 만일 해당 외국계기업에 노조가 있다면 한국지사가 본사의 지시에 따라 쉽제 인원을 감축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인터뷰에서 회사에 노조가 있냐고 물어보는 것은 자칫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인터뷰에서 물어보면 안되고 사전에 정보를 알아볼 때 노조가 있는 회사인지 정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 낮추는 법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들은 기초대사량을 낮춰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도록 조절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낮은 기초대사량이 체중을 늘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기초대사량이 낮다면 평상시에 먹는 양을 동일하게 먹어도 살이 더 찌게 됩니다.

물론 기초대사량을 낮추는 법은 건강한 체중 증량법은 아닙니다. 기초대사량은 말그대로 우리 몸에서 기초적인 대사를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인데, 이를 줄이게 되면 우리 몸은 상대적으로 연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기초대사량을 낮추는 것보다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여 체중을 증량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려 체중을 늘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또한 만일 아무런 이유없이 계속해서 체중이 낮아지고 있고 그로 인해 기초대사량 낮추는 법을 알아보고 있다면 그에 앞서 갑상선, 당뇨, 거식증과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이 방법들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몸에 이롭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낮잠을 자기

2.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기

3. 가만히 누워있기

4. 칼로리 섭취량 낮추기

발바닥 굳은살 제거 굳은살 없애는 방법

손이나 발을 이용해 반복적인 작업을 하다보면 마찰과 압력이 계속 가해지면서 피부가 단단해지고 이는 굳은살로 남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손보다는 발에 많이 나타나기는 하나, 무거운 운동기구를 이용해 체력 단련을 반복하거나 악기 연주 등을 위해 지속적인 악력이 가해지는 경우에는 손바닥에도 굳은살이 베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굳은살은 인체에 큰해를 끼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겼다는 것 자체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으나 수분공급과 부석 등을 이용하여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당뇨가 있다거나 굳은살에서 통증이나 물집인 염증 현상이 나타날 때는 피부과 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손이나 발에 생긴 굳은살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다면 간단하게 3단계를 거쳐서 굳은살을 완화하거나 없앨 수 있습니다.

1단계. 부드럽게 만들기

2단계. 수분 공급해주기

3단계. 굳은살 전용 패드를 이용하여 보호하기

마무리

요즘 크로스핏에 빠져사는 동생이 맘에 드는 크로스핏 손목보호대가 없다는 하소연을 해서 제가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크로스핏 할 때 어떤 사람이 쓰는거를 봤는데 어디서 산건지 도통 모르겠다며 이래저래 찾아봐도 잘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건지 자세히 설명을 듣고 해당 제품을 찾아 나섰는데, 여러 제품을 소싱했던 경험을 살려서 여러 업체를 통해 샘플을 받고, 실제 운동을 해보며 제품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동생이 직접 크로스핏할 때와 헬스장 가서 운동할 때 사용해보고 피드백을 제게 주며 최적의 크로스핏 손목보호대인 지스톤 짐내스틱 그립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실착용자인 동생 손이 좀 더 크로스핏 손목보호대와 어울려서 동생 손을 빌려왔습니다. 크로스핏과 헬스 할 때 항상 손목에 차고 있다가 필요 없을 때는 맨손으로 운동하고, 철봉에 메달리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덤벨 들 때는 손목보호대겸 이 그립을 사용해주면 더 높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손에서 땀이 날 때 미끄럼 방지를 해주는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장갑처럼 아예 손에 끼는게 아니라서 필요 없을 때는 밑으로 내리고 맨손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타사의 제품들도 비교를 해보았는데 저렴한 경우에는 역시 마감처리나 내구성이 많이 딸렸습니다. 사용한 지 2번만에 찢겨져나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고가라고 해서 딱히 더 내구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재질과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 제품은 원가가 다른 회사의 제품들보다 높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만큼 손에 감기는 그립력이나 운동을 도와주는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착용감도 거칠지 않은건 당연했습니다.

그런 피드백들을 기반으로 찾게 된 크로스핏 손목보호대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이 운동하면서 필요한 제품을 찾는게 목표였는데, 동생과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도 하나씩 필요하다고 해서 추가로 구매하면서는 좀 더 넉넉하게 구매해서 판매 중에 있습니다.

혹시 제 동생처럼 크로스핏 손목보호대겸 짐내스틱 그립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씩 구경하러 오세요!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

코엑스에 CJ푸드월드가 있는데 보통은 CJ푸드코트라고도 많이 부릅니다. 바로 옆에 계절밥상도 있고, 코엑스 한 켠에 이렇게 CJ 브랜드의 음식점들이 점령(?)을 하고 있습니다.

방콕9부터 제일제면소, 빕스 등 CJ에서 운영중인 음식점들이 있는데, 저는 오늘 소반에서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원래 비비고가 있던 것 같은데 소반으로 바뀐것도 같고 옆에 비비고 따로 있었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땡겨서 소반으로 갔습니다.

주문하려고 줄서있는데 메뉴에다가 닭강정 소자를 추가할 수 있어서 닭강정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추가를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메뉴 고른 뒤 결제하려고 줄섰는데 점심시간이라 줄이 길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다보니 QR코드로 주문할 수 있다는 안내표지를 보고 QR코드 찍어서 바로 네이버페이로 주문했습니다.

제 앞에 3팀 정도 남았을 때 이 사실을 알고 결제했는데 좀 더 일찍 알았다면 QR로 바로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자리에 와보니 테이블에도 QR코드가 있더라구요. 이거 찍으면 무슨 페이지로 연결되고 거기서 네이버페이 이용해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소반에서 김치찌개 선택하고 닭강정 추가한 다음 결제하면 되는데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쌓이고 좋은 듯 합니다.

잠시후 나온 저의 김치찌개입니다. 밥은 돌솥밥이라서 아래 누룽지가 살짝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이 있었다면 밥 긁어내고 누룽지에 물 부워서 먹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아무조록 밥은 약간 찐 밥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김치찌개는 보글보글 끓어서 나오고 익은김치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고기는 얇은 돼지고기인데 아마도 뭐 앞다리살이다 뒷다리살 정도일 것 같습니다.

맛은 뭐 그냥그랬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 푸드코트에서 시켰을 때 나오는 김치찌개 정도의 맛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찬으로 무말랭이, 콩자반, 김치와 김이 나왔는데 얘네도 무난한 맛입니다. 특별히 맛있지도 않고 백반처럼 먹기에 적당한 맛입니다.

3천원을 추가하고 시킨 닭강정인데 아주 맛난 닭강정은 아니고 그냥 점심시간에 닭강정 먹고 싶은데 밥도 먹어야 할 것 같을 때 곁들여서 조금 먹는 정도로 딱입니다.

닭강정 전문점에 시켜서 먹는 그런 맛을 기대하시지는 마시고 약간 냉동닭강정을 먹는 정도의 수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피자 브랜드 하나씩 있으실텐데 저는 파파존스입니다. 특히 수퍼 파파스를 좋아하는데 양송이버섯이 살아있어서 좋고 꼬다리도 넘나 맛있습니다.

수퍼파파스는 꼬다리가 맛있다보니 일부러 기본도우로만 시킵니다.

오늘은 피자와 더불어 파파스윙도 시켰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파파스윙 한 번 먹어본 뒤로 넘나 제 입에 잘 맞아서 그 이후로 종종 먹습니다.

가격은 이렇게 해서 얼추 4만원 정도였습니다.

역시 메인은 피자죠. 사실 파파존스에서 다른 피자는 안시키고 고정적으로 수퍼 파파스 오리지널을 시킵니다. 인원수에 따라 L과 F로 사이즈 정도만 변경해가면서 말이죠. 참고로 오늘의 피자 사이즈는 F 입니다. 어른 4명인데 이 중에 1.5인분 먹는 사람이 2명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제 입에는 다른 피자는 쏘쏘하고 유일하게 딱 수퍼파파스가 넘나 맛있습니다.

그래서 콤비네이션 아닌 피자 먹고 싶을 땐 차라리 다른 브랜드에 시켜 먹고는 합니다.

내 사랑 파파스윙! 이 날도 닭봉과 윙은 혼자서 4~5개 먹은 듯 합니다. 특히 이건 따뜻할 때 먹는게 두배 맛있기 때문에 식기 전에 꼭 1~2개를 먼저 먹습니다.

파파존스에서 기본으로 주는 건 피클 큰거 2개와 갈릭디핑소스 1개, 핫소스 2개 입니다.

그럼 피자부터 먹어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페퍼로니랑 올리브가 듬뿍있는 조각으로 잘 골랐습니다.

파파존스의 수퍼파파스는 제가 서로 다른 지점 4군데 정도 시켜봤는데 거의 맛이 항상 비슷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