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졸릴 때
회사에서 졸릴 때 졸음 쫒는 방법
직장에서 점심을 먹고나면 오후 2-3시까지 정말 졸립니다. 이후 차라리 4시경이 되면 배가 고픈데, 그 전까지 졸음이 유난히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졸음 쫒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소개합니다.
1. 간단한 스트레칭
잠이 쏟아질 때는 그걸 이겨내려고 자리에 앉아서만 노력하기 보다 차라리 아예 일어나서 움직여주는게 좋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목, 어깨, 허리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잠이 조금 달아나게 할 수 있습니다. 20-30초 정도의 간단한 스트레칭 만으로도 몸을 쭉쭉 뻗어줌으로써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잠이 달아나도록 도움을 줍니다.
2. 지압
만일 스트레칭을 할 상황이 못되거나, 스트레칭을 해도 잠이 깨지 않을 때는 몸에 여러 군데를 지압해주세요. 정수리, 뒷목, 손등, 무릎 아래, 귓볼 등을 가볍게 지압하고 마사지 해주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정수리 같은 경우 손가락 끝으로 톡톡 쳐도 좋고, 머리 마사지기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평소에 졸음이 오는 현상을 자주 느낀다면, 사무실 자리에 지압기를 구비해두어 틈틈이 뒷목이나 손등(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을 눌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지압을 할 때는 너무 강하게 누르지 말고, 약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만 눌러서 해당 부위에 자극이 가는게 느껴지면 충분합니다.
3. 가벼운 산책
약간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아예 사무실을 나와 잠깐 산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10분 정도의 짧은 산책만으로도 햇볕을 쐬주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장 처리해야하는 급한 업무가 밀려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보다 산보를 통해서 정신을 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4. 목캔디와 같은 사탕 (예: 이클립스, 호올스 등)
근처 편의점에서 호올스, 이클립스, 목캔디 같은 사탕 등을 사서 자리에 구비해두고, 졸음이 쏟아질 때 하나씩 먹으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줍니다. 입 속과 목이 시원해지면서 쏟아지는 졸음으로부터 정신을 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이런 사탕류들은 당분이 많이 들어 있으니 과다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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