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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는 PPT 잘 만들어야 할까?

Posted by 세린(Serene)
2019. 8. 21. 16:31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외국계 일상

인사담당자는 PPT  잘 만들어야 할까?

인사팀에서 일하기 시작할 당시에는 인사담당자는 PPT보다는 엑셀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해보니 PPT도 참 중요한 것 같다. 엑셀은 어떤 데이터를 만들어 내기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이 된다면, 엑셀로 만들어진 데이터를 PPT로 옮겨서 보고를 하는 일이 참 많기 때문이다. 엑셀은 1도 못하면서 PPT만 잘하는건 소용없겠지만, 엑셀은 원만큼 한다면 PPT도 잘 만들수록 도움이 된다. 여기서 잘 만든 다는 것의 의미는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면서도 적당히 디자인이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화려할 필요는 없지만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 들어가 있고, 그러면서도 퀄리티는 마치 마케팅 대회에 출품하는 것 마냥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된다. 

내부적으로 HR에서 보고하는 것에는 퀄리티가 조금 떨어져도 괜찮지만, 특히 비즈니스에 임원진들 앞에서 발표할 때는 확실히 PPT가 멋있으면 일단 시선을 사로잡는게 있다. 새로운 노동법에 대해서, 기존에 있던 규정 중 변화된 부분에 대해서 등 사실 인사팀에서 어떤 발표를 한다면, 좋은 것보단 나쁜 경우(더 복잡해짐)가 많기 때문에, 최소한 PPT라도 잘 만들면 무언의 신뢰를 깔고 시작하는 느낌이랄까나. 허접한 PPT 띄우고서 이래저래 바뀐다고 말하는 것보다, 전문성이 느껴지는 PPT 띄우고 설명을 하면 더 믿음이 가는게 있는 것 같다.

인사담당자는 PPT




이러한 측면에서 인사 담당자도 PPT를 잘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본인이 다룰 줄 아는 파워포인트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한다. 발표하는 주제에 따라서 표를 만들더라도, 실선으로 하느냐 점선으로 하느냐, 테두리는 두껍게 하느냐가 중요한데 이런거를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의 글자색을 다르게 할지, 셀 색깔을 다르게 할지도 생각해보며 전반적인 Look & Feel이 좋아보이도록 하는게 핵심이다. 

아직까지는 인사팀 사람들 중에 PPT를 못다루는 사람은 잘 못본 것 같다. 엑셀을 못하는 사람은 종종 봤지만, 파워포인트 못하는 사람들은 아예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엑셀 같은 경우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잘 못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인사담당자면 나이가 있어도 파워포인트는 잘하시는 것 같다. 

나도 요즘 파워포인트 잘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무료 템플릿을 쓰기도 하고, 각종 인포그래픽을 찾아보기도 하며 고퀄의 PPT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데, 감각이 없는 건지 어설프게 꾸미는 것보단 그냥 심플한게 나은 것 같기도 해서 파워포인트를 잘 만든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유방 섬유선종 원인 및 증상

Posted by 세린(Serene)
2019. 8. 18. 20:07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외국계 일상

유방 섬유선종 원인 및 증상과 수술 여부


직장인들이 건강검진을 통해서 종종 접하게 되는 결과 중에 하나가 유방 섬유선종입니다. 20-30대 여성들에게도 잘 나타나고, 전체 여성의 20~30%가 섬유선종이 생길 정도로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입니다.

유방 섬유선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바가 없으나, 섬유선종이 있는 여성에게서 프로게스테론의 혈중 농도가 낮고 에스트로겐 농도는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된다고 추측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방섬유선종은 임신기간과 수유기간에는 커지는 경향이 있고, 폐경 후에는 정상 섬유선 유방조직과 함께 퇴축한다고 합니다.

유방 섬유선종의 증상은 크기가 작을 때는 만져지지는 않아서, 이 때는 주로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발견이 되고, 1~2cm 이상이 되면 가슴에 멍울이 잡힌 것과 같이 만져지기 시작합니다. 크기가 크다고 해서 통증이 있거나 이로 인해 생명에 지장을 초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섬유선종이 6개월 이내에 계속해서 크기가 자라난다면 이는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검진에서 유방 섬유선종이 나오더라도 조직검사를 권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만일 조직검사를 권장 받은 경우에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꼭 검사를 해볼 것을 권장 드립니다.

유방 섬유선종


유방섬유선종은 반드시 수술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섬유선종도 종양이라는 이유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섬유선종이 암일 확률이 낮기도 하고, 크기가 작을 때는 통증을 주거나 외관상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라는 위험부담을 굳이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갯수가 많다고 해서 모두 제거해야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섬유선종의 크기가 큰 경우 즉 1.5cm이상이 되어서 손으로도 멍울이 느껴질 정도이거나, 섬유선종으로 인해 약간의 통증이나 피부가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경우, 섬유선종이 외관상 드러나는 경우, 섬유선종이 점점 커지는 경우(이 경우엔 암일 가능성이 있음),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일 건강검진에서 유방 섬유선종이 나왔고, 이번에 처음 진단을 받았으며 크기가 작고 가족력이 없는 경우 보통은 해당 섬유선종이 추후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섬유선종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서, 실제로 그 위치가 유동적이기도 하고 생겼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큰 병원에 유방외과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이 때는 건강검진에 나온 검진 결과 등을 함께 가져가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GE 코리아 신입 엔지니어 (부산)

Posted by 세린(Serene)
2019. 8. 16. 23:38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채용 공고

GE 코리아 신입 엔지니어 채용공고


부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신입 엔지니어(Field Service Engineer) 채용공고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GE 헬스케어에서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장비 설치, 유지, 보수 및 A/S를 담당할 수 있는 신입을 뽑고 있습니다. 베이스가 부산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지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GE에는 다양한 사업부가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공고는 헬스케어 부서의 신입 엔지니어로서 GE의 MRI, CT, X-Ray등과 같은 대형 의료 장비를 대학병원과 같은 주요 고객사에 설치해주고, 향후 문제가 생겼을 때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수리를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공학, 전자, 전기, 기계 관련 전공자를 필수적으로 보고 있고, 신입이기 때문에 경력이 없는 사람도 유관 전공자라면 후보자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품관련 해외연수를 가거나 글로벌 팀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수 있는 직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어 어학 능력이 되시는 분들을 우선 고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E 코리아 신입



GE는 의료기기 업체에서도 Top tier이기 때문에 엔지니어 직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첫 커리어를 가져가기 좋은 기회 입니다. 특히 부산에서 외국계 기업 취업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이 포지션에 가장 큰 포인트는 근무 지역이 부산이라는 점과 직무와 관련성이 높은 전공이 거의 필수라는 것입니다. GE는 글로벌 네임벨류가 굉장히 높은 기업인 만큼 향후에 커리어를 가져가기도 좋습니다. 2-3년 정도 근무한 후에 경쟁업체나 유사 업계의 엔지니어로 이직할 때 GE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면 유력한 후보자로 고려될 것입니다. 물론 GE와 잘 맞는다면 이 회사에서 가급적 오래 근무하는게 본인 커리어에는 좋긴 합니다. 


무엇보다도 GE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에서 대학을 막 졸업한 신입을 뽑는 포지션 자체가 잘 없습니다. 물론 영업직이나 엔지니어 같은 경우 신입 포지션이 종종 나긴 합니다만, 언제 난다고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렇게 채용 공고가 진행 중일 때 도전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만일 경력이 있으신데 이 포지션에 지원하는 경우, 3년 이하의 경력자만 고려된다고 합니다. 애당초 신입을 뽑는 포지션이라서 가장 우선 고려되는 것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경우이지만 혹시라도 1-2년 경력이 있으신 분들 중에 GE 엔지니어로 이직 희망하시는 분들도 지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직접 보실 수 있도록 댓글에 채용 공고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VDT 증후군 뜻 & 예방법

Posted by 세린(Serene)
2019. 8. 15. 17:39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외국계 일상

VDT 증후군 뜻 & 예방법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질병 중 하나인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영상기기인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태블릿PC 등을 장시간 사용하여 눈에 피로가 생기고 어깨, 목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많이 알고 있는 거북목 증후군이나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안구건조증 등과 같은 증상들이 모두 VDT 증후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자리에 앉아서 같은 자세로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는 경우, 쉬지 않고 계속해서 각종 디스플레이를 보는 경우 상황 등에서 몸에 근육이 경직되어 발생하는 질환들을 통칭하는 의미 입니다. 어깨가 결리거나 목이 뻐근하다거나 눈이 침침하다거나 하는 등의 사소한 질환들도 VDT증후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질환이라서, 디지털 질병이라고도 합니다. 매일 컴퓨터를 보게 되는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로 작업을 하는 프리렌서들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증후군입니다. 


VDT 증후군


이러한 VDT 증후군에 가장 좋은 예방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입니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게 되는 상황에서도 1시간 정도 간격으로는 눈을 지긋이 감았다가 떠준다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해주고, 자리에서 잠시 일어나 목과 어깨 등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업무 중간에 산책을 잠시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화장실을 가거나 할 때도 그냥 무미건조하게 가지 말고 일어나서 어깨를 한 번 풀어주고 가는 것도 좋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는 시간 만큼이라도 스마트폰을 보기보다 눈을 감고 잠깐 눈에 휴식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은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와 같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한 번 증후군이 걸리게 되면 본인의 업무 습관 및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 증상이 계속되기가 쉽기 때문에 애당초 걸리지 않도록 평상시에 신경을 써주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강검진 등을 할 때도 가능하다면 어깨나 척추, 골반 등에 문제가 없는지 요추, 경추 등과 관련 검사들을 해보면 좋고, 안구와 같은 경우 눈에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휴식을 취해주거나 안과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평소에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업무를 하는 동안에는 스트레칭을 해주기 어렵다면 출근 전, 퇴근 후, 주말 등을 이용하여 헬스, 수영, 테니스, 베드민턴, 등산, 걷기 등과 같은 운동을 통해서 굳어 있는 몸에 근육을 풀어주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위에 용종 조직검사 해야 하나?

Posted by 세린(Serene)
2019. 8. 13. 10:48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외국계 일상

위 용종 조직검사 해야 하나?

작년 건강검진에서 위에 용종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사실 위 용종의 경우 있다가 없어진다고도 하는데, 간헐적으로 암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용종의 크기가 0.5mm 정도로 작아서 별도의 조직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여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병원측에서 조직검사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혹시라도 모르니 조직검사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위 용종은 단순 용종인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평소에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자주 앓거나 스트레스성 위산 역류 증상 등이 있던 분들은 위가 약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위 용종에 대한 조직검사를 권장 받으면 해보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암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아야 더 이상 걱정을 안하게 될 것이기 떄문입니다.

위 용종


위에 용종은 위폴립이라고도 합니다. 위 내부에 주변부보다 안쪽으로 볼록 튀어나와 있는 돌기와 같은 것들을 모두 통칭하여 위 용종이라고 합니다. 이는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뉘어지는데, 보편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위에서 발견되는 용종은 대부분이 비종양성 용종이라고 합니다. 위 내시경을 하면 흔히 발견되는 것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그 크기가 크거나, 병원(혹은 건강검진 센터)에서 별도의 조직검사를 요청하는 경우는 조금 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 추적관찰이 아니라, 조직검사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해당 진단을 내린 병원측에 연락하여 자세한 사유를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위 용종은 사실상 별 증상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위염이나 위궤양들과는 달리 위 벽에 염증이 난 것은 아니기 때문인지 사람이 겉으로 느끼는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용종으로 인해 눈에 띄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령 출혈이나 혈변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양성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만일 용종이 발견된 경우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일반적인 위 용종들의 경우 반드시 치료가 수반되어야 하지는 않습니다. 증식성 용종 계속 자라나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보통의 위 용종들은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치료를 통하기보다 계속해서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는 정도면 된다고 합니다. 


무료 영문이력서 첨삭 (레쥬메 무료 첨삭)

Posted by 세린(Serene)
2019. 8. 8. 14:44 외국계 취업 & 채용 정보/취업 정보

무료 영문이력서 첨삭 (Resume/CV 무료 첨삭)

 

 

[2021.07 업데이트] 제가 하던 무료 영문이력서 첨삭은 개인 사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래 아시는 분이 하는 이벤트 소개해드립니다.

 

https://sahalyn.tistory.com/notice/5

 

영문 이력서 무료 첨삭 이벤트

안녕하세요. 외국계 기업 취업 컨설턴트 사하린입니다. 외국계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문 이력서 무료 첨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터미 회원가입을 해

sahalyn.tistory.com

 


영문이력서라고 국문과 다를게 별로 없는데, 영어로 써야한다는 사실 때문에 부담감이 많으신 듯 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당분간 무료로 영문 이력서 첨삭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가 첨삭해드릴 내용은 전반적으로 Look & Feel이 괜찮은지, 사용된 영어 단어 중 어색한 것은 없는지 등의 내용입니다. 

 

제게 보내주실 때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된 영문 이력서를 제게 보내주시면 첨삭해드리겠습니다. 미완성 이력서를 보내시거나, 국문으로 작성된 이력서 보내셔서 번역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특정 내용이나 업무 경험을 영어로 표현하는게 어려운 경우에만 2-3문장 정도 수준에서 한국어로 적어 놓으시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언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첨삭 원하시는 분들은 이 글에 댓글이나 Q&A 게시판에 글 남겨주시면 이메일 주소 공유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이와 같은 이벤트를 할 때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더니, 너무 남용이 되어서 부득이하게 정말 영문 이력서 첨삭이 필요한 분들께만 따로 전달 드리겠습니다.

 

굳이 파일로 안보내시고 내용에 대한 첨삭만 받으실 분들은 비밀 기능 이용해서 Q&A 게시판에 글 남겨주시면 제가 비밀 댓글로 피드백 드리겠습니다.

 

영문이력서 첨삭

 

첨삭에는 특별히 횟수 제한을 두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횟수에 상관없이 보내주시는 분들을 순차적으로 해드릴 예정입니다. 저도 본업이 있는지라 첨삭된 내용 받아보시는데 2~3일 혹은 1주일 이상이 걸릴 수도 있으니, 당장 내일 이력서 제출하셔야 하는 분들은 아쉽지만 다른 분들에게 첨삭 받으시는 것을 권장 드리겠습니다. 

 

영문 이력서 보내주실 때는 지원하시는 회사 혹은 직무의 내용 함께 포함해서 전달해주시면 그 부분을 고려해서 첨삭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한글(HWP)는 제가 사용하지 않아서, 수정 원하신다면 MS워드파일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력서 양식부터 너무 막막하신 분들은 제가 예전에 적었던 레쥬메 양식 및 작성법 한 번 보고 오시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문이력서는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는 자유양식이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이 다 들어가 있다면 양식에 크게 제한을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